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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K-STAR 기업 육성사업' 첫 삽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7.27 1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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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새로운 지원 사업에 나선다.

27일 KTL에 따르면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며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허브기업으로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KTL로부터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1~5년 내에 기업규모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현장 공장심사로 기업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이후 기업 보유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잠재력 등을 심사, 최종 10개 기업을 뽑게 된다.

한편 K-STAR 기업 육성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27일부터 8월7일까지다. KTL 홈페이지(www.ktl.re.kr)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