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의 진로·진학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가 이달 30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가 주최하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서울·인천·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성시대(전문대학 성공시대)'라는 주제로 내달 1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전문대학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시장 구성은 행복(전문대학 홍보관), 능력(직업체험관), 도전(진로·진학상담관), 꿈과 끼(공연 및 기타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구성돼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업체험관이 총 7개 계열(공학기술, 의료보건, 관광레저, 식품, 뷰티, 문화예술, 기타)로 나뉘게 되는데 전국에서 모인 63개 대학이 91개 직업 콘텐츠를 운영하며 각 부스에서는 교수, 직원, 재학생들이 각 학교와 콘텐츠의 특성을 소개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코엑스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관람자 중심의 편의를 위해 옆 전시장(C1홀)에서 '2016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해 참가자 이외 코엑스를 방문하는 이들이 전문대학을 한층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로 케이윌,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및 단체 참가 접수는 전문대학 엑스포 홈페이지(expo.kcce.or.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