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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시간 마련

특집프로그램 △습지에서 카약타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밤 △주말 영화상영 △전동카트 습지탐방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7.2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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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시(서병수 시장)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낙동강하구의 자연과 생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특집프로그램을 8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동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갯벌체험, 곤충관찰, 선박탐방체험 등의 정기 프로그램 이외에 카약을 직접 노저어 탐방해보고, 낙동강하구의 낙조와 함께 일몰 후 영화상영 및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손잡고 거닐어 보는 습지탐방 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특집프로그램은 △습지에서 카약타기 (8/13~8/16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밤 (8/7, 19:30~23:00) △주말 영화상영(8월 토/일요일 주말 10회)  △전동카트 습지탐방 (8월 중 목요일~일요일)를 운영한다.

또한 △삶의 터전 낙동강하구 △꼬리명주나비 관찰 프로그램은 블루베리 성숙시기와 애벌레 성숙시기에 맞춰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낙동강하구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며 평소 부족했던 가족간의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 낙동강하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있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