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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37주년 패키지 선보여

일반객실 10개 규모, 1박 정상가 1210만원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7.24 13: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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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 37주년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37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프레지덴셜 스위트 이용이다. 일반객실 약 10개 규모에 해당하는 92평으로 해운대, 광안대교, 동백섬을 모두 면하는 최고의 전망을 갖췄고, 그 가격만 정상가 기준 1210만원이다.

이곳은 부시 미 대통령 내외, 노르웨이 왕세자 내외, 오스트리아 영부인, 태국 공주, 박근혜 대통령 등 많은 귀빈이 찾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을 상징하는 최고의 객실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한식당 셔블에서 7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된 만찬과 웰컴 와인 2잔이 제공되고 객실 내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조식이 제공된다. 또한 객실 내에 돔페리뇽 샴페인, 메시지 케이크, 플라워 화기 장식이 분위기를 더한다. 더불어 프리미엄 멤버십 스파 스위스퍼펙션에서 2시간여 제공되는 전신 케어로 최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부산 전역을 관광하는 All Day Driving 서비스는 기사가 운전하는 에쿠스 차량이 제공된다.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time Snack과 온천 사우나, 체련장,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37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 특가로 선착순 10개 객실 한정하여 최소 3일 전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