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내수 살리기를 위해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내용이 담긴 당부글을 사내 인트라넷에 공지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임직원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직원만족팀은 여기에 발맞춰 국내 6개 시·군에 하계휴양소6개소를 마련·운영하며 이용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 국내로 휴가를 갈 예정이거나 여행을 다녀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휴가 계획과 여행기를 공모해 국내 리조트와 워터파크 이용권을 포상하는 '여휴(休)만만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수동 직원만족팀장은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 내수 살리기에 일조하여 손꼽아 기다리던 휴가를 의미 있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