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22일 서울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수상식 중 고속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8년 탄생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금호고속은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상을 수상함으로써 고속버스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금호고속은 지난 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성인 남녀(20~59세) 10만 96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편의성, 사회적 책임 등의 항목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을 통해 타 운송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실천 사례가 '현장60' 활동이다. 금호고속의 모든 임직원들은 하루 60분씩 영업 현장에 나가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전 차량에 차선이탈 및 차간거리 경보장치를 설치해 운행 중 사고를 막고,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더불어 금호고속은 고장 고객불만 사고가 없는 회사를 만들자는 '3-Zero'운동을 통해 새로운 고속버스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았다.
이덕연 대표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객님을 모시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객행복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님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