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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순천대박물관 '토요 역사문화탐방' 호평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7.22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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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 박물관(관장 최인선)은 '라온역사문화탐방' 1차 답사행사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실시하는 토요방과 후 프로그램인 '라온역사문화탐방'은 전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 삼아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체험중심 답사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전남 동부권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꾸렸으나, 올해부터는 서부 지역(목포권)으로 참여 가능 지역을 확대했다.

동부권 학생들 1차 답사는 지난 11일 '봄·여름, 농사일과의 싸움'이라는 주제로 낙안읍성에서 전개돼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특징과 조상들의 여름나기 법 등의 체험시간을 보냈다.

서구권 학생들도 지난 18일 우리나라 최대 고인돌 집적지인 화순 고인돌공원에서 고인돌의 배경과 특징을 알아봤다.

한편 2차 답사는 동부권은 25일, 서부권은 다음 달 1일 낙안읍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각각 총 6회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