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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결식학생 급식비 2억원 기부

급식비 지원 통해 청소년들 응원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7.22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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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영업본부장 허승택)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해 저소득층학생 급식비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4년 2억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전달되는 것이다. 기부금으로 조성된 자금은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학생 등 결식학생들을 위한 급식비가 된다. 

허승택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끼니걱정 때문에 공부에 방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오로지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만 온힘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이 교복구입비 지원, 급식비 지원,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