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HCN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20일 '제1회 콜센터 강사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권역의 콜센터에서 사전경합을 거쳐 선발된 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진행됐다.
경진대회 참가팀별 주제는 '고객을 만나는 순간'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방법'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용이었다.
심사는 주제선정의 적합성, 고개 응대 시 사례활용도 등 실제 고객 응대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점수를 평가했다. 그 결과 3개팀을 우수강의로 꼽았다.
특히 이날 경진대회는 강의와 함께 스튜디오촬영을 시행, 향후 고객만족도와 고객 응대 방법 향상을 위해 동영상 강의 형태로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고객 만족 분야에서 최고의 콜센터 강사들이 경합을 거쳐 제작된 영상이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되는 만큼 고객 응대 방법이 향상돼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방법들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HCN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이용자보호평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지속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