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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합병이슈' 후 첫 대외활동은 '혁신센터'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7.21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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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안건 통과 이후 첫 공식 행보로 혁신센터를 택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 부회장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지원 인력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팩토리 제조혁신 지원사업과 경북지역 고택명품화 및 창조농업 지원사업 등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방문해 C-Lab 벤처기업들의 운영 현황과 스타트업 창업지원 성과를 둘러봤다고 21일 삼성전자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