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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아트 페스티벌 '센티멘탈 문라잇'

한 여름 밤 달빛 속 10센치·옥상달빛 감성 충만 음악 콘서트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7.2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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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달 7일 인기 듀오 10센치와 옥상달빛 감성 충만 음악 콘서트 2015년 서머 아트 페스티벌 '센티멘탈 문라잇(Sentimental Moonlight)'을 개최한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서머 패키지 고객을 위해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열고 있는 시그니처 음악 콘서트다.

2012년 정재형, 2013년 장기하와 얼굴들과 페퍼톤스, 2014년 신치림에 이어 올해에는 10센치와 옥상달빛이 공연한다.

'센티멘탈 문라잇'은 10센치와 옥상달빛 그룹명에서 착안해 만든 콘셉트로 마치 달빛이 은은한 한 여름 밤, 옥탑방에서 반짝이는 도시 속 빌딩 숲을 바라보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도록 연출했다.

은은한 달빛 거리를 재연한 호텔 복도를 지나 골목길 작은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라운지 음료를 즐긴 후 공연장에 입장하면 10센치와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10센치만의 음색과 분위기, 옥상달빛만의 부드러운 속삭임과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머 아트 페스티벌 티켓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머 패키지 '블루 인 더 시티(Blue in the City)'를 24일부터 8월8일까지 이용하는 고객에게 투숙 당 2매 제공된다. 이 공연은 서머 패키지 이용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됐다.

블루 인 더 시티는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블루'를 콘셉트로 한 패키지다.

가장 큰 특징은 블루 컬러 아이템 선물, 미술(모딜리아니 展)과 음악(십센치와 옥상달빛의 '서머 아트 페스티벌' 공연)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 그리고 신세계 그룹(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인터네셔널, 신세계 면세점)의 쇼핑 혜택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블루 인 더 시티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세 가지 타입으로 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