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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네이버 "소상공인·사회적기업 홍보 나선다"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7.21 14: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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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소상공인·사회적기업 홍보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중구 태평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네이버와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후 이같이 밝혔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는 내달 5일부터 네이버에 국내 최대 수제화 산업지역인 성수동 수제화거리 장인들과 서울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좋은기업 좋은가게' 캠페인을 시작할 방침이다.

또 대학로 소극장거리와 북촌 공방 등 특색 있는 테마거리도 네이버에 차례차례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는 온라인 콘텐츠 정보기술 기업인 에버영코리아와 함께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 모바일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 홍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