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데스피엠가 오는 9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6개동·총 994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혼합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부터 149㎡까지 다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84㎡ 226실로 구성됐다.
이 중 아파트 일부평형인 전용면적 123㎡·124㎡·149㎡ 8가구는 팬트하우스로 지어진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강점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개발호재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라인 강남대역과도 가까워 사실상 트리플 역세권이다.
자차 이용도 용이하다. 수원 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42·32번 국도를 타고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2021년 개통예정인 GTX가 완공되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단지 남·북쪽으로 각각 남부CC와 수원CC가 위치해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며, 단지 인근에 용뫼산과 오산천·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자연친화적이다.
임동수 피데스피엠씨 이사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흥역세권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