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30 필수앱 '잡플래닛-직방-비트' 공동 마케팅

블로그, 페이스북 SNS 채널 활용해 서로 앱 홍보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7.21 11:15: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잡플래닛, 직방, 비트가 20일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업 평가 소셜미디어 잡플래닛과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을 통해 서로 앱을 함께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잡플래닛과 직방, 비트는 2030 세대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콘셉트 아래 '세 가지 앱만 있으면 소개팅에서 승률 99%' '직장과 거주지, 감성(음악) 세 분야의 최적화된 개인화를 제공'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이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잡플래닛은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기업이 함께 만드는 프리미엄 기업 정보 소셜 미디어다. 해당 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근무한 임직원이 작성한 솔직한 내부 평가를 바탕으로 취업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14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해 2015년 7월 현재 월간 사용자는 300만명, 누적 기업 리뷰와 정보는 50만 건 이상, 매일 평균 2000건 이상 리뷰가 등록되고 있다.

직방은 전월세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2012년 1월 서비스 시작 이래 누적다운로드수 800만건, 이용자수 900만명에 달하며 부동산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직방은 지난달에 임대인이 공인중개업소에 들릴 필요 없이 앱으로 방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공실제로 방 내놓기'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비트는 광고기반 음악 스트리밍서비스로, 지난달 출시 15개월 만에 400만 회원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선곡 고민 없이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비트는 최근 월정액 프리미엄 상품 '비트크루(BEAT Crew)'를 출시해 광고 없이 무제한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