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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나이트 비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

번호판 식별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서 10배 향상된 밝기 구현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21 1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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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가 야간 주차 녹화에 최적화된 '슈퍼 나이트 비전'이 적용된 Full 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을 20일 출시했다. 

블랙박스 주차녹화의 한 단계 진보를 이끌어낸 '아이나비 QXD950 View'는 영상 보정 솔루션 '슈퍼 나이트 비전'과 장시간 주차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타임랩스'가 최초 탑재됐다.

'슈퍼 나이트 비전'은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야간 주차 환경에서도 새로운 ISP(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이전 제품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밝기를 구현한다. 

또 기본 블랙박스의 주차녹화는 64GB 메모리 기준 5시간40분 정도로 장시간 주차 시 중요한 장면이 삭제될 수 있었지만 이 제품에 적용된 '타임랩스'는 블랙박스 저장 방식을 개선해 기존 녹화시간의 14배인 82시간까지 기록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QXD950 View'에 최초 적용된 '포맷프리 2.0'은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영상 확인의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해 한 차원 발전된 기술력을 보여준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2.0'은 녹화 영상을 AVI로 저장, 별도 프로그램 없이 휴대폰이나 PC에서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정비소 수준의 점검부터 연비관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지원해 △차량점검 △배터리정보 △냉각수온도 △평균연비 등을 안내해 스마트한 차량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슈퍼 나이트 비전'은 빌라, 주택가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차량의 번호판을 판독할 수 있는 첨단기능으로 '아이나비 QXD950 View'는 야간 주차 녹화에 차원이 다른 영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는 현존하는 블랙박스 중 최상의 영상과 성능을 '아이나비 QXD950 View'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