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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기업인증] 워크존 "클린기업, 준법경영만이 왕도"

내부 직원 꾸준한 성장 도모…3년 이상 장기 고객사 70%↑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7.21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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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전문 워크존(대표 최현태)은 창업 후 17년간 일관된 정도경영을 추구 해온 기업이다. 이를 인증받은 결과 올해 (사)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로부터 '근로자 보호 클린기업'으로까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최현태 대표는 "고객에게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고자 채용부터 장기근속을 위한 관리까지 책임제 직원을 임명, 고객사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크존은 △금융권 △공기업 △물류·택배 △유통 △홈쇼핑·쇼핑몰 △이동통신·IT △건설 △의료·병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 보태 △창조적 변화 △현장중심 △고객감동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고객사의 '인정'과 '만족'을 목표로 삼았다.

이같이 노력한 결과 워크존은 지난 2009년 8월에는 한국국제규격인증원으로부터 '근로자파견·콜센터 업무대행 서비스 품질경영인증'을 수여받을 수 있었다.

내부적으로는 신입·경력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 잡매니저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비즈니스맨이 예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경쟁력을 장기적 관점에서 내다보며 아웃소싱 기업 직원으로 숙지해야 할 노동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꾸준한 성장을 도모한다.

워크존의 서비스 강점으로는 '최고의 만족'과 '최고의 경쟁력'이 꼽힌다. 고객이 요구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끌어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경쟁력 부문은 워크존의 차별화된 노하우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 3년 이상 장기 고객사 비율 70%를 넘어섰다.

한편 워크존은 지난 2005년 회사사옥을 마련한 이후 더욱 건실한 재무구조로 고객사에는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안정된 근무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기근속 직원의 퇴직연금 적립과 100% 사회보험 가입 등은 클린기업 인증의 계기가 됐다.

최 대표는 "그간 아웃소싱사업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몇 차례의 불법, 위법 유혹을 받은 적도 있지만 업계 발전과 장기적인 측면에서 준법경영만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여긴 것이 오늘날의 워크존을 존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고객사와 근로자 권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아웃소싱업체로 정도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