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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호텔프리즘] 아빠와 즐기는 도심 속 특별한 하루

더 플라자 여름방학 특별 패키지 '썸머 키즈'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7.20 1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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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꿀 같은 방학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한 기업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여름방학 동안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겠다는 응답자가 71%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의 사교육, 맞벌이 부모의 휴가 일정 맞추기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가 소원해지는 요즘인 듯 싶어 이 소식을 접한 순간, 아쉬움이 가득 남더군요.

물론 오랜 기간 가족과 함께 하는 긴 여행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 앨범을 남기면 좋겠지만 시간, 비용, 직장 등 제약으로 시도조차 못하는 부모를 위해 오늘 전지현의 호텔프리즘을 준비해봤습니다.

소개할 곳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가 내놓은 '썸머 키즈' 패키지인데요. 더 플라자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최근,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가족 콘셉트 패키지 '썸머 키즈'를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은 물론 엉클폴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 참가권, 더 플라자 키즈 라운지 입장권, 63스퀘어 빅 3이용권 등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두 종류로 구성했죠.

먼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쿡 위드 대디 타입(Cook with Daddy)은 자연 요소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서울 광장의 전경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최근 하이엔드 키즈 교육 상품으로 주목받는 엉클폴 프라이빗 쿠킹 클래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요리'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클래스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세계적인 요리들을 아빠와 만들며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소중함과 유대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죠. 

이외에도 더 플라자 4층에 다양한 놀이 및 체험 장소로 구성된 더 플라자 키즈 클럽 입장권도 선물합니다.

더 플라자 키즈 클럽은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라이브러리 존' △포토존, 블록놀이, 인디언 텐트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 존' △부모님 쉼터와 아이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며질 '릴렉스 존' 등 다양한 체험 학습 및 놀이가 가능한 공간들로 꾸며질 예정이죠.

마지막으로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 이용권도 함께 주어집니다.

스윗 앤 스위트 타입(Sweet & Suite)은 휴식 위주 상품입니다. 침대가 3개가 배치돼 도심 전경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디럭스 패밀리 객실 1박과 여의도에 위치한 63스퀘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빅3 이용권이 함께 나오죠.

빅3 이용권은 △다양한 캐릭터를 밀랍인형으로 만날 수 있는 '63왁스뮤지엄' △국내 최초 실내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63 씨월드'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 아트' △3D 영화 관람이 가능한 '63아트홀' 중 3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타입 패키지 모두 플라자휘트니스클럽의 수영장 및 체련장 무료 이용, 호텔 레스토랑 10%할인,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이 더해지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웰컴 어메니티도 추가됩니다.

올 여름, 여러 제약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 만들기를 주저하신다면, 도심 속 특급 호텔에서의 단 하루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