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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소통 리더십 강조

조용병 은행장 "건전성과 수익성 제고 통한 최고 은행 위상 지킬 것"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7.20 1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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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5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반기 은행성과를 되돌아보고, 2015년 전략목표인 '창조적 혁신, 경계를 뛰어넘는 금융미래 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중점 전략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전략적 리스크관리와 세심한 고객관리를 통한 건전성 제고 △수수료 수익기반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제고 △WM/CIB그룹 협업플랫폼 모델의 확대 △조직 전반적인 채널혁신 방안 △따뜻한 금융의 현장 실행력 강화 등을 비롯,

각 사업그룹별로 하반기 전략방향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하반기 영업환경도 녹록하지 않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 방법론인 'GPS(Globalization, Platform, Segmentation) Speed-up'을 끝까지 강하게 추진, 신한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소통을 통해 조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부서장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