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5년도 소프트웨어 전문 창업기획사 프로그램 참가 희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씨엔티테크 SW 전문 창업기획사는 푸드테크·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6개월간 진행되는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수요연계를 통한 국내외 시장진입과 개발, 디자인, 사업화 멘토링, R&D 자금 및 후속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시장점유율 96%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요연계 지원 △선발 후 4500만원 R&D 자금 지원, 조건부 투자(4000만~6000만원의 씨엔티테크 직접 투자) 및
미래부 MOS 지원사업 연계 투자(최대 3억원 R&D 지원금) △씨엔티텤크 자체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링, 개발 및 디자인, 시장진입 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컴퍼니 빌더형이다.
전화성 대표는 "2015년도 SW 전문 창업기획사 운영으로 국내 푸드테크 및 O2O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푸트테크 및 O2O 분야 스타트업 대상 투자 규모를 계속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SW 창업기획사 6개 참가팀 중 시장진입에 성공한 3개 업체를 선발해 투자했으며, 현재 3개 업체 모두 미래창조과학부 MOS 매칭 투자를 진행 중이다.
푸트테크 및 O2O 서비스 기반 창업자 및 스타트업이라면 이번 프로그램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내달 7일까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