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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 메르스 관련 공익세미나 개최

최준호 기자 기자  2015.07.20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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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은 21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감염병의 예방, 관리와 전염을 둘러싼 각종 법률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 MERS 사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립 후 첫 공익세미나로, 화우공익재단은 향후 제2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를 예방하고, 감염병과 관련한 다양한 법률적 분쟁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보건의료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화우공익재단에서 준비하는 이번 공익세미나에서는 총 세 가지 주제가 다뤄진다'감염병 관련 법령의 체계적 검토'를 시작으로 '감염병 전염경로 및 예방관리 대책'과 '감염병 관련 법적 분쟁과 규제에 관한 합리적 해결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홍훈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이번 MERS 공익세미나는 감염병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 등에 대하여 합리적 해결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