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음료 '88h' 전국 롯데슈퍼 입점…빠른 효과로 입소문 확산

화학드링크제 아닌 진피추출물 함유…까다로운 현대인 입맛까지 사로잡아

[프라임경제] 애주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케이디의 숙취해소음료 '88h'가 전국 롯데슈퍼에 입점했다.

'88h'는 지난 02월에 출시된 숙취해소음료로 숙취해소에 탁월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오리나무 △계피 △연잎추출물 △아스파라긴산 그리고 감귤류과피 추출분말(진피추출물)이 함유된 천연 차(茶) 제품이며 맛도 좋아 인기가 높다.

특히 진피추출물은 감귤류의 귤낭상근막(귤의 속살에 붙은 실 같은 층)에서 추출한 물질로 '본초강목' '한약재감별도감'등의 고서에도 간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위를 보호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기록돼 있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감귤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진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콜레스트롤과 간 기능이 놀라운 수준으로 좋아졌으며 당뇨, 혈관질환 관련 병들이 급격하게 좋아졌다.

길지영 케이디 대표는 "진피추출물을 308mg 함유한 '88h'는 화학드링크제가 아닌 천연차로 오렌지농축액을 넣어 화학드링크제의 인위적인 맛이나 한약재를 먹는 듯한 부담감을 덜었기 때문에 동종음료보다 맛이 좋다"고 소개했다.

88h의 탁월한 효과는 애주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최근 회식자리에서 시음한 한 방송국 PD는 "후배가 권해 회식전에 미리 한병을 마시고 많은 술을 마셨는데도 취하지 않고, 회식이 끝날 때 쯤 오히려 술이 깼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디는 이번 롯데슈퍼의 입점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으로 2+1 행사를 전개 중이며, 롯데슈퍼를 기점으로 더욱 많은 곳에서 88h를 만나볼 수 있을 수 있도록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