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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국회와 나눔장터 열어

판매수익금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구입에 사용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7.17 18: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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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 17일 국회와 공동으로 국회 잔디마당에서 농어촌 다문화가정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회의원실 및 국회사무처 임직원과 농협 임직원들은 생활용품·유아용품·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국회와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후원한 6000여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은 농협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농협은행 봉사단원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물품을 대부분 판매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