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산시(나동연 시장) 양산디자인센터는 다음 달부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체험학습과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학생 대상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클레이아트와 종이접기 교실을 운영한다. 13일에는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운대 센텀에 소재한 '디지털감성놀이터, 더 놀자 아츠랩'을 방문해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시민 대상 교육은 다음 달 28일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세계디자인여행-도쿄편'을 통해 세계 일류 도시들의 디자인의 우수성과 생활에 녹아있는 디자인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9월 3~4일에는 디지털 사진을 활용해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 실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 홍보자료는 관내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교육 신청은 건축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