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16일 도민안전실장 등 실·국장, 준국장, 부단체장 22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2급 도민안전실장에 정병재 도의회 사무처장을 전보하고 후임에는 임영주 광양부시장을 승진임용했다.
또 경제과학국장에 최종선 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장에 김병주 창조산업과장, 관광문화체육국장에 이기환 담양부군수, 공무원교육원장에 윤승증 도의회 총무담당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에 윤광수 공무원교육원장을 전보 발령했다. 행자부에서 전입한 서기원 부이사관은 한전으로 파견했다.
도는 아울러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에 김태환 식품유통과장, 의사담당관에는 박상석 경제관광문화수석전문위원, 정책담당관에는 심남식 관광과장, 도립도서관장에는 노래영 문화예술과장을 각각 자리시켰다.
더불어 3급 부단체장의 경우 이재철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목포부시장 승진발령했으며, 신태욱 광양청 투자유치본부장은 광양부시장으로 전출했다.
이와 함께 4급 부단체장에는 나주부시장에 이기춘 노인장애인과장, 담양부군수에 홍성일 안전정책과장, 고흥부군수에 주순선 농업정책과장, 영암부군수에 김양수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완도부군수에 차주경 해양항만과장을 각각 위치시켰다.
전남도 관계자는 "과장급과 5급 이하 인사도 오는 31일까지는 마무리해 조직의 안정을 기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