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7월16일 관광지인 거제도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예방 수칙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이 포스트를 통해 △늦은시간 음악을 들으며 혼자 귀가하지 않기 △길 걷다 수상한 사람이 따라오면 도움 요청 △스마트폰 어플 등을 이용한 만남은 각별히 주의 △불쾌한 신체접촉시 강한 거부의사표현 △택시 등을 탈 경우 차종 차번호 확인 △반짝이는 불빛을 보면 몰카의심 △지하주차장 및 외진 곳 주차 금지 △안심귀가 수호천사 앱 설치 △호신용 호루라기 또는 112 신고 등을 홍보하고 있다.
'성범죄 예방 수칙 포스터'를 접한 시민 및 네티즌들은 거제도는 올 여름 휴가지로 국내에서 최고로 안전한 '환상의 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좋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