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광주점이 제4회 인구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출산장려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롯데백화점광주점은 2010년 광주•전남 기업 최초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패밀리데이 확산을 위한 ‘가족사랑 시네마데이’ 행사를 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업계 최초로 백화점 지하 3층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가족수당도 두 자녀에 지급하던 것을 모든 자녀로 확대시켰으며, 임산부의 출퇴근 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휴직은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기존 1개월이던 ‘자녀돌봄휴직’은 최대 1년으로 연장했으며,지난 2012년 9월부터 출산휴가 후 신청서 없이 자동으로 1년간 휴직하는 자동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편 롯데백화점광주점은 업계 최초로 백화점 지하 3층에 임산부 전용 주차장을 신설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광주점유영택점장은 "출산장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와 관계된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