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도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곳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44㎡ 규모에 전용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앞으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옥곡면 신금공단 일원 소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 교육과 기술 컨설팅,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옥곡면 신금공단은 기계, 금속, 가공 등 노동집약적이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사업체가 대다수 집적돼 있는 지역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광양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4500만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