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켄 지)과 글로벌 정보 보안 및 위험 관리 기업인 NTT 컴 시큐리티(NTT Com Security)가 전 세계 기업에게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십에는 규모 또는 섹터에 개의치 않고,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NTT 컴 시큐리티 솔루션 내에 광범위한 포티넷 보안 솔루션이 결합된다.
새로운 글로벌 보안 파트너십은 두 회사 간의 중장기 비즈니스와 기술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단계이다. 이를 통해 포티넷과 NTT 컴 시큐리티는 앞으로 NTT 컴 시큐리티의 와이드앵글(WideAngle)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포티넷의 기술 적용 및 지속적인 컨설팅,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내용에는 △클라우드 보안 △방화벽 및 네트워크 위험 관리 △SIEM 시스템 통합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가상화 등이 포함된다.
사이먼 처치(Simon Church) NTT 컴 시큐리티 CEO는 "NTT 컴 시큐리티와 포티넷은 각자 분야에서 글로벌 전문가로서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조언과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잡성과 진화된 위협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통의 목표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TT 컴 시큐리티의 검증된 보안 전문성과 포티넷의 최신 솔루션과의 결합은 그야말로 강력한 결합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켄 지(Ken Xie) 포티넷 CEO는 "우리의 미션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및 가상화 도입을 고려할 때 점점 증가하는 비즈니스로서의 IT 인프라에 대한 안정성과 단순화이다"며 "NTT 컴 시큐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티넷은 기업의 차세대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글로벌 부가가치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NTT 컴 시큐리티와 포티넷과의 글로벌 보안 파트너십은 기존 두 회사의 관계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포티넷의 보안 플랫폼은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솔루션의 일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