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경제] 최근 회사의 성장과 사회공헌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400여개의 매장과 중국진출로 2015년을 해외원년의 해로 삼은 ㈜사과나무의 커비베이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이슈나 봉사활동 후원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커피베이는 해군 청해진함에 매년 PC, 커피, 도서 등을 기증하고 강연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소외계층 아동후원사업을 열어 유기아동들의 보육비를 지원했다. 또한 금천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의 집을 리모델링해 주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커피베이의 사회봉사는 교육지원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4월에는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MOU를 맺고 위기아동청소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본사 내 위치한 커피베이 아카데미에서 그룹홈 입소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 6명 청소년의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백진성 사과나무 대표는 "회사 내 전 부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오픈 이후에는 가맹지원본부에서 가맹점 특성에 맞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적인 후원과 봉사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