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임직원들이 참석해 전 세계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그려 넣은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희망 티셔츠 보내기 캠페인'은 자연재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됐다. NH농협생명은 아이들을 위한 희망과 사랑의 메세지를 담은 1500여장의 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 티셔츠 보내기 캠페인'은 본사와 지역총국, FC지점을 포함한 전국 농협생명 사무소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FC를 포함한 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아무런 그림도 없었던 티셔츠는 사랑의 마음이 담긴 구호품으로 바뀌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재해로 피해를 입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