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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태풍 '찬홈' 피해주민 위해 복구활동

윤요섭 기자 기자  2015.07.15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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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이귀효)는 15일 화목동 일원에서 태풍 '찬홈' 피해주민에 대한 복구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활동 지원에는 김해동부소방서 직원 및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등 16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풍으로 토마토 비닐하우스 2동이 무너져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고자 철거 및 복구작업 지원을 했다.

주민들은 "김해동부소방서 직원들이 힘들 때 자신의 일처럼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하명오 김해동부소방서 지방소방경은 "태풍으로 자칫 실의에 빠지기 쉬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응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방이미지를 구현하고 시민들과 더불어 사는 김해 동부소방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