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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시행착오 줄이려면 '스타트업 A to Z 세미나'로

수퍼 멘토 노하우 전수…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첫 초청 강연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15 1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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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네트워크는 스타트업의 롤모델들의 정기 강연회를 열기로 하고, 오는 28일 첫 강연자로 벤처기업가 전화성 대표를 초청한다.

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판교 테크노밸리 융합 선도기업 협의체 사업'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조직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레비(대표 윤미선)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스타트업 A to Z 세미나'는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한창 운영 중인 스타트업의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실무 전반에 걸쳐 분야별 수퍼 멘토를 초청해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28일 열리는 첫 강연은 '세상과 통하는 사업계획서 만들기'가 주제며 벤처 1세대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멘토로 활동 중인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사업계획서 만들기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판교 스타트업 네트워크 주관사인 클레비로 하면 된다. 

윤미선 대표는 "스타트업이 그동안 겪었고 현재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작게는 기업 경쟁력부터 크게는 국가 경재력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강연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전문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성장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전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1차례씩 강연회를 전개한다. 섭외된 각 분야 수퍼 멘토가 △서비스 기획 전략 △디자인 전략 △개발 전략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게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