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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여름방학 '항사랑 체험교실' 실시

부산=서경수 기자 기자  2015.07.15 1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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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일선 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아 1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BPA 항사랑 체험교실'을 연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부산지역아동센터, 학교밖 청소년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BPA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를 타고 선내 안전교육 후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지역, 컨테이너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부산 북항을 직접 견학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부산항을 직접 보고, 느끼며 항만 관련 직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하는 것.

이런 가운데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이 보다 편하게 다양한 부산항의 시설을 둘러볼 수 있게 무료 셔틀버스 지원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견학 등 신설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차민식 부산항 경영본부장은 "국가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