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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5 드림사커스쿨' 전개

아시아 최초 맨유 앰배서더, 박지성과 함께 하는 축구교실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7.15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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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 '2015 드림사커스쿨(WIN TOGETHER)'를 개최한다.

'오뚜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함께 하는 2015드림사커스쿨 'WIN TOGETHER'는 맨유 코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맨유의 축구 정신과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행사다.

올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맨유 앰배서더이자 대한민국의 축구영웅인 박지성이 참석해 직접 축구 꿈나무를 지도한다.

행사는 오는 9월11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유수지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맨유 앰배서더 박지성과 함께 하는 축구 전술 워크숍, 미니 토너먼트 게임, 박지성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어린이 Q&A시간과 사인 및 포토타임 등이 마련된다.

참석 어린이들은 맨유 코치들의 1:1 맞춤형 레슨을 통해 선진 축구 노하우를 배우며 축구로 배우는 생활영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드림사커스쿨 참석 어린이들은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사커스쿨 유니폼과 수료증, 메달 등을 수여받는다.

드림사커스쿨 참가비 2만원은 오뚜기에서 출연한 기부금과 대한민국 축구사랑 나눔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한편, 맨유와 오뚜기가 함께 하는 '드림사커스쿨'은 작년 8월에도 개최됐다. 96명 축구 꿈나무들이 사흘간 맨유 유소년 코치들은 물론 맨유 레전드인 드와이트 요크로부터 축구 노하우를 전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