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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콜센터 CEO 방문…무더위 이겨낼 '수박 선물'

3개 지역 총 100통 전달·고객중심경영 강조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7.14 1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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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콜센터 방문은 상담시간을 업무 외 시간으로 대폭 확대한 후 처음이다. 이날 차 대표는 상담사 400여명과 함께 수박을 먹으며 상담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콜센터 고객상담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중심경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부산과 대전에 있는 콜센터는 해당 지역 본부장이 방문해 상담사들 격려에 나섰다. 이날 한화생명은 전국 3개 지역 콜센터에 총 100통의 수박을 전달했다.

차 대표는 "콜센터는 고객이 가장 쉽게 만나는 한화생명의 첫 이미지이자 목소리"라며 "고객 최접점에서 땀 흘리는 상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한층 더 높은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13년부터 '고객상담체험석(Vision On Air)'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을 비롯해 누구나 콜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은 직접 콜센터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 상담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한화생명 콜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초 이내 통화 성공률은 97%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