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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셀렉트 29번째 공연 뮤지컬 '아리랑'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 원작의 국내 창작 뮤지컬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14 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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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셀렉트' 29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아리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원작 삼은 국내 창작 뮤지컬로 일제강점기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서범석, 안재욱, 카이, 윤공주 등 스타급 뮤지컬 배우 및 김성녀, 이소연 등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의 독특하고 절묘한 조합을 이끌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특별한 공연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 때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하며 관람객 전원에게 미니 프로그램북을 증정해 공연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 2011년 이후 삼성카드가 선보이는 문화 공연 콘텐츠로 문화 공연 관람 때 꼭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 컨텐츠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7월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3시, 7시30분 △26일 오후 2시, 6시30분까지 총 5회차로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 및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총 4매) 구매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최고 기대작을 삼성카드 회원들에게 셀렉트로 제공하게 됐다"며 "좋은 공연을 실용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공연계를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