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3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나의 농심 스토리'로 농심은 패키지에 고객 사연을 담은 제품을 실제 출시한다. 농심은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짜왕 △새우깡 △양파링, 7개 제품과 함께 한 추억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농심 제품에 얽힌 희로애락을 15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농심은 제품별 베스트 스토리를 2개씩 선정, 제품 포장에 반영한 총 14종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9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또, 8월1일부터 30일까지 '해피투게더' 이벤트도 전개한다. 평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던 지인에 대한 사연을 올리면 농심이 해당 지인에게 참여자 마음을 담은 편지와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씩, 총 1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65년 9월 창립한 농심은 신라면을 내세워 세계에 한국의 매운 맛을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민 대표간식인 새우깡과 수미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최근에는 우육탕면과 짜왕 등 굵은 면발을 위시해 라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