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비케어(032620·대표 이상경)는 지난 3일 의료 IT업계 최초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 도입됐다. 고객만족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 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SQ 인증은 KOAS가 고객접점 서비스 및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등을 심사해 서비스품질 및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이라고 인정한 곳에 부여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한다.
이 기준에 따라 유비케어는 현 서비스 프로세스 및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이를 통해 △서비스 프로세스 및 인프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고객정보 관리 △서비스리더십 △인재양성 등이 탁월한 우수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
이 업체 강동철 기반사업 총괄 파트장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체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40원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