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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쉬운 골프' 철학 담아 '캘러웨이 컬렉션' 출시

기술·노하우·감성 결집…연습량 적은 아마추어 골퍼들에 추천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7.14 14: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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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가 33년간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집된 '캘러웨이 컬렉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캘러웨이 컬렉션'은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캘러웨이골프 철학에 300야드 스푼으로 유명한 XR페어웨이 우드 등 대표 히트작의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먼저 드라이버는 반발력이 탁월한 최고급 소재 SP-700 티타늄 페이스에 R-MOTO 기술을 적용, 페이스 주변부 무게를 줄여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또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호젤 디자인을 적용해 호젤 무게를 줄이고, 이 영유 무게를 재분배함으로써 무게중심을 낮고 페이스 중앙에 가깝게 배치해 스위트 스팟을 넓혔다.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Tour AD CC'다. 이 사프트는 내부 층에 인장력이 강하고 부드러운 특수 나노알로이 테크놀러지가 적용돼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인다. 

또한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300야드 스푼'으로 유명한 XR 페어웨이 우드에도 사용된 카펜터 455 스틸 소재의 '하이퍼 스피드 포지드 컵 페이스'가 적용돼 최고의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3번과 5번이 출시되며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배치해 스위트 스팟이 최고수준인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클럽은 3번, 4번, 5번 세 가지다.

마지막으로 캘러웨이 컬렉션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아이언은 캘러웨이골프의 전통적인 S2H2 디자인에 티타늄 드라이버만큼 반발력이 뛰어난 455카펜터 스틸 페이스를 장착했다. 

S2H2는 Short, Straight, HolloW, Hosel의 약자로 캘러웨이 골프 클럽 모든 제품에 일관되게 적용됐던 중요한 디자인적 요소로, 중심이 낮고 임팩트 후 공이 튀어나가는 각도가 높아 그린 위에 볼을 잘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토우 부분에 볼을 맞더라도 뛰어난 관용성으로 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고 방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캘러웨이 컬렉션은 캘러웨이의 철학과 감성에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프리미엄 모델"이라며 "기존 클럽보다 1~2클럽 더 멀리 나가는 데다 미스히트 때 장점을 발휘할 수 있어 연습량이 적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