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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국내 3대 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서울에서 대천·경포대∙해운대 왕복…블로그·페이스북 통해 접수 가능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14 10: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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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주캐피탈은 이달 31일부터 열흘간 서울에서 전국 3대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여름휴가철 진행하는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는 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의 운전∙교통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서울에서 대천, 경포대, 해운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올해는 무창포, 주문진,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의 출발 및 도착 장소는 편의에 따라 광화문 혹은 아주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신청방법은 아주캐피탈 블로그에 접속 후 다음 달 9일까지 원하는 출발 및 복귀 날짜, 출발 및 도착 장소를 선택하고 동승자 명단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1인 1만원의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최종 완료된다. 예약금은 버스 탑승 때 전액 현장에서 환급해준다.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모든 인원에게는 방수팩∙비치발리볼∙부채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다이렉트하게'를 컨셉으로 시즌별 정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을에는 1박2일로 떠나는 '행복캠프' 겨울에는 신년 첫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새해를 맞자!'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