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도쿄 나카노의 전통 수제 고로케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고로케펍(대표 윤수현)은 일본 유학시절 반한 일본 전통 고로케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레시피로 론칭했다.
윤 대표는 나카노구 고로케집 대표의 허락을 받은 후 일본 전통의 맛과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 감자고로케, 크림고로케, 미트고로케 등을 선보였다.
일본 고로케의 원조는 메이지 시대 초기, 프랑스에서 전해진 크로켓을 일본식으로 변화해 지난 100여년 간 서민의 입맛을 사로 잡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윤수현 대표는 "국내에서 오래된 빵집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고로케"라며 "국내산 재료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 된 건강식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