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서울시와 함께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순천학사' 입사생을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접수는 남자 25명, 여자 15명 모집 예정이며, 선착순 방문접수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순천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이거나, 7월6일 현재 부모나 학생이 1년 이상 순천시에 거주, 또는 서울특별시·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접수처는 순천시청 평생학습과 문화건강센터로, 결과는 이달 27일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마련한 기숙사 건물로 지하1층과 지상7층에 193실, 382명이 입실할 수 있는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