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리모트콜은 보약입니다" 알서포트 캠페인 '눈길'

상담사·고객·관리자 대상…'녹용보생탕' 증정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7.13 13:41: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 최근 스마트폰을 바꾼 김 과장은 괜스레 스마트폰을 쓰는 것은 아닌지 종종 후회한다. 앱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지만 증상을 수차례 상담 직원에게 이야기해도 자꾸 엉뚱한 이야기만 하는 통에 결국 오후 반차까지 내고 40분이나 걸리는 A·S센터를 직접 찾았다. 알고 보니 5분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라 허탈하기만 하다.

#2. 통신사 고객 센터에서 근무한 지 3년째인 오 매니저는 이직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고객의 만족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근무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증상을 설명하지 못하는 고객, 아무리 조치법을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고객의 화풀이 대상이 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탈모까지 생겼다.

#3. 고객 센터의 중간 관리자로 근무하는 한 이사 역시 두통이 떨어질 날이 없다. 고객으로부터 민원은 빗발치고 한 달에 2~3명씩 사직서를 들고 오는 상담 직원을 달래느라 진을 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 속으로만 삭히느라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위의 사례처럼 전 국민의 80%가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기기 오류 또는 조작 미숙으로 고객 센터와 통화하다가 속 터져 본 경험을 겪은 이들이 많다.

반대로 대표적인 감정노동 직업인 고객 센터 상담사 역시 고객으로부터 화풀이 대상이 되기 일쑤다. 한편, 답답한 고객과 스트레스가 쌓인 상담 직원 모두에게서 불만을 받아야 하는 관리자는 속으로만 삭히느라 만성 두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에 알서포트(131370·대표 서형수)는 '리모트콜은 보약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고객 지원에 지친 상담사·관리자·고객에게 힘이 되는 보약처럼 원격 지원 S·W '리모트콜(RemoteCall)'이 힘이 되겠다는 의지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알서포트는 퀴즈에 응모하는 이들에게 매주 1명씩 추첨을 통해, 피로 회복에 좋은 '녹용보생탕' 보약 처방권을 선물로 준다. 녹용보생탕은 한방 전문 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의 생활보약으로 전국 17개 지점 어디에서나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모트콜'은 상담 직원이 직접 고객 PC 화면을 보고 제어하는 원격 지원 소프트웨어다. 전화로 평균 17분이 걸리던 고객 지원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알서포트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원격 지원하는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현장에서 사물까지 원격 지원하는 '리모트콜 비주얼팩(RemoteCall + visual pack)'으로 모바일은 물론 IoT 시대까지 아우르는 고객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및 퀴즈 응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모트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