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스코시스템즈는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차세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인터넷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자사의 ‘컨텐츠 딜리버리 시스템(Content Delivery System, 이하 CDS)’에 추가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서비스 사업자들은 시간과 장소, 단말기 종류와 상관없이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이 새롭게 강화된 시스코 CDS는 여타의 주문형 비디오 및 스트리밍 시스템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코 CDS 인터넷 스트리밍 솔루션은 영상물을 디지털 텔레비전 또는 셋톱박스로 전달함은 물론, 비디오 · 음성 · 음악 및 데이터 자료를 PC, WiFi 휴대전화, 개인 디지털 기기 등과 같은 다양한 인터넷 프로토콜 장비로 전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 CDS는 국제표준 및 업계의 최적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현된 시스코 IP NGN(Internet Protocol Next-Generation Network) 아키텍처의 주요 구성요소이다.
시스코 IP NGN은 모든 서비스에 모빌리티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동시에 차세대 비디오,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네트워크이다.
비디오 서비스를 전송하기 위한 IP NGN은 기존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최근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비디오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시스코 CDS는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셋톱박스와 IP 장비 모두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즉 서비스 사업자들이 단순히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중심의 생활(The Connected Life)”을 보장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시스코 코리아 통신사업본부 전홍원 전무는 “오늘날과 같은 치열한 시장 경쟁구도에서는 서비스 사업자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새로운 경험으로 선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며 “인터넷 스트리밍 기능이 강화된 시스코 CDS를 통해, 서비스 사업자들이 이러한 다양한 차세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