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닥을 향해 가던 두바이유 가격이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배럴에 58달러19센트로 직전일보다 1달러50센트나 올랐다.
배럴당 60달러 선을 오가던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급락을 거듭하며 지난 7일까지 3개월간 처음으로 54달러 선까지 내려간 바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4센트 내린 1배럴에 52달러74센트로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선물시장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12센트 오른 1배럴에 58달러73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