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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부산·대구 우수고객 대상 신영컬처클래스 '조이 오브 스트링스'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7.10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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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8일부터 이틀간 부산 이인아트홀과 대구백화점 프라임홀에서 신영컬처클래스 '조이 오브 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과 대구지역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현악 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협연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헝가리언 댄스 No.1·5'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의 'Waltz No.2' 등의 명곡들을 선보였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기획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공연은 현악기의 선명하고 맑은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앙상블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