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재 리커창 총리가 주도하는 중국 경제 테마 인터넷의 핵심에는 텐센트가 존재한다.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정통산업과 융화시켜 산업 구조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도모하는 전략으로 이를 텐센트의 CEO인 마화텅이 주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텐센트는 시가총액 중국 1위, 세계 3위의 인터넷 기업이다. 인스턴트 메신저로 시작해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단일 경영에서 다원화를 거듭해 방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이렇듯 새로운 화두 속 중심에 있는 텐센트를 분석하는 것은 중국 경제와 함께 인터넷 기업들의 미래와 방향을 가늠해 본다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텐센트를 △인터넷 금융 △전자상거래 △게임 퍼블리싱 △온라인교육 등 7가지 분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레미디어가 펴냈고 가격은 1만3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