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에 본사를 둔 카쉐어링 업체인 ㈜피플카쉐어링(www.peoplecar.co.kr)이 대전사회적자본센터의 공유네트워크 사업 일환인 '나눔피플카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나눔피플카 서포터즈는 연령, 직업의 구분을 떠나 블로거, 파워 페이스북 이용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석달간 피플카를 이용해 지역 숨은 명소를 찾아 소개하면서 공유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마케팅,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피플카쉐어링을 홍보하면서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과 활동 평가 및 성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안종현 피플카쉐어링 공동대표는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젊음과 공유경제를 통한 나눔의 철학이 이번 발대식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카쉐어링 시스템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플카쉐어링은 자동차를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해서 이용하는 서비스로 렌트카와 달리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을 통해 24시간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대에 차량을 예약을 한 후 지정 차고지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