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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글로벌카드, 크로아티아 현지서 10% 할인 제공

국내 카드사 중 최초 크로아티아 현지서 직접 할인받는 '지역 마케팅' 추진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7.10 1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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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는 크로아티아 현지에서 BC 글로벌카드 고객들을 위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카드사 최초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지역 마케팅이며 BC카드, DFS, 크로아티아 관광청, 크로아티아 현지 최대 매입사인 Erste Card Club 등이 함께 진행한다. BC 글로벌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30일까지 자그레브, 자다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로비니까지 크로아티아 5대 도시에 위치한 박물관, 기념품가게, 레스토랑 등에서 결제하면 현장에서 바로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자그레브에 위치한 유명 관광명소 '실연의 박물관' 입장료는 50%까지 할인된다.

BC카드는 DFS 및 크로아티아 관광청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와이 및 일본 등에서만 진행했던 BC 글로벌카드 현장 할인혜택을 유럽권 국가까지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의 방영 이후 크로아티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220% 증가하는 등 유럽권 국가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해외 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