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5.07.10 08:16:04
[프라임경제] 보광그룹이 STS반도체 경영권 방어를 위해 2000억원 투자 유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유치 건은 보광그룹이 STS반도체 경영권을 잃는 경우 그룹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조치를 발빠르게 추진하는 것으로 이미 채권단에 통보가 된 상태다.
한편 STS반도체는 지난달 17일 기업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바 있다.